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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미각 상실 원인 , 심한 기침! 코로나19(COVID-19) 원인과 증상 및 최신 치료법

by blog love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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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요, 친구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는 것은 다 잃는 것이다.
 -허준-

 

코로나19(COVID-19)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호흡기 질환으로, SARS-CoV-2(사스 코로나바이러스 2)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급속히 전 세계로 확산되었고, 2020년 3월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을 선언했습니다. 이 질병은 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주요 증상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은 다양하고 심각도도 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코로나19의 원인: SARS-CoV-2 바이러스

SARS-CoV-2는 코로나바이러스 계열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기존의 사스(SARS)나 메르스(MERS)와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주로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된 사람의 기침, 재채기, 말로 나오는 미세한 물방울에 의해 다른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주요 전파 경로:
공기 중 비말을 통한 전파
감염된 표면이나 물체를 만진 후 얼굴을 만지는 접촉 전파
밀폐된 공간에서의 공기 중 에어로졸 전파

2. 코로나19의 주요 증상

코로나19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일부 사람들은 증상이 거의 없거나 경미한 증상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조기 치료와 관리가 중요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증상:

발열 (37.5도 이상)
기침 (건조하거나 가벼운 기침)
호흡곤란 또는 숨쉬기 어려움.
피로감, 근육통 또는 관절통
두통, 인후통 미각과 후각 상실 (특히 초기에는 미각과 후각을 잃는 증상이 많이 보고되었음)

기타 증상:
인후염, 콧물 또는 비염 증상, 설사 (일부 경우), 구토

중증 및 합병증

폐렴 (폐의 염증, 특히 양측성 폐렴)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폐가 심하게 손상되어 호흡이 어려워지는 상태

다발성 장기부전: 간, 신장, 심장 등 다양한 장기의 기능 저하

혈전 형성: 코로나19는 혈액 응고를 촉진시킬 수 있어 심부전, 뇌졸중, 폐색전증 등의 위험이 증가

고위험군:
노인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만성호흡기질환 등)
면역이 약화된 사람 (암,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환자 등)

3. 최신 사례 및 변이
코로나19의 전파가 이루어지면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였습니다. 초기의 알파, 베타, 델타 변이 외에도, 현재 오미크론 변이가 가장 주요한 변이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의 변이들보다 전파력이 매우 강하지만, 상대적으로 증상이 경미한 경우가 많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BA.1, BA.2, BA.5와 같은 하위 변이가 있으며, 특히 BA.5 변이는 빠른 전파력을 보였고, 면역 회피 능력이 있어 백신 접종이나 자연 감염으로 얻은 면역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최근 오미크론의 특성:
증상: 기침, 발열, 피로, 인후통, 두통, 근육통 등

전파력: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높음
면역 회피: 기존의 백신이나 감염 후 형성된 면역을 부분적으로 회피할 수 있음

4. 진단 방법:

코로나19의 진단은 PCR 검사(유전자 증폭 검사) 또는 항원 검사(신속 검사)로 이루어집니다. PCR 검사는 매우 정확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며, 항원 검사는 빠르고 간편하지만 정확도가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1. 최신 코로나19 치료법

(1) 항바이러스제

 

코로나 백신

스로비드 (Paxlovid): Pfizer에서 개발한 이 약물은 고위험군 환자에게 사용되며, 코로나19 증상을 완화하고 병세 악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주로 바이러스의 복제를 막는 작용을 합니다.

레제그레브 (Remdesivir): Gilead Sciences에서 개발한 약물로,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치료에 사용됩니다. 주로 중증 환자에게 사용되며, 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회복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몰누피라비르 (Molnupiravir): Merck에서 개발한 약물로, 코로나19 증상을 완화하고 입원율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팍스로비드와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주로 경증 및 중등증 환자에게 사용됩니다.

바리시티닙 (Baricitinib): 이 약물은 염증을 억제하는 면역 억제제로, 코로나19 환자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염증 반응(사이토카인 폭풍)을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2) 면역 치료제 및 항체 치료

항체 치료: 미국의 Eli Lilly와 Regeneron에서 개발한 항체 치료제는 코로나19에 걸린 환자에게 특정 바이러스에 결합하여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하는 것을 막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초기 치료가 중요한 경우에 효과적입니다.

스타로지맙 (Sotrovimab): 코로나19를 일으키는 SARS-CoV-2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여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습니다. 이 치료제는 경증 및 중등증 환자에게 효과적입니다.

(3) 스테로이드 및 기타 치료법

덱사메타손 (Dexamethasone): 중증 코로나19 환자에게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약물로, 염증 반응을 줄이고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산소 치료 및 인공호흡기 사용: 중증 환자에게는 산소 공급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산소 포화도가 낮은 환자에게 필수적입니다. 인공호흡기나 기계적 호흡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4) 백신

화이자 (Pfizer-BioNTech)
모더나 (Moderna)
아스트라제네카 (AstraZeneca)
얀센 (Johnson & Johnson)

(5) 기타 최신 연구
유전자 치료법과 다양한 항체 치료제는 계속해서 연구되고 있으며, 초기 실험적 연구 결과들이 긍정적이지만, 아직 상용화 단계에 이르지 않았습니다.
미생물군 및 장내세균 연구도 코로나19 치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 미국과 한국의 코로나19 완치 사례

(1) 미국의 코로나19 완치 사례

고위험군에서의 완치 사례: 많은 고위험군(예: 노인,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항바이러스제인 팍스로비드나 항체 치료를 받으며 증상이 개선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한 80대 환자는 초기 증상이 경증이었으나, 팍스로비드를 투여받은 후 며칠 만에 증상이 완화되고 완치되었습니다.

백신 접종 후 경증 완치 사례: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은 대부분 경증으로 증상이 나타났으며, 중증으로 진행되지 않아 완치율이 높습니다. 특히 2021년 말부터 접종률이 급격히 증가한 후, 완치된 환자의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2) 한국의 코로나19 완치 사례
한국은 초기 코로나19 대응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다른 나라들보다 비교적 빠르게 확진자와 사망자 수를 억제할 수 있었습니다.

조기 진단과 치료: 한국은 대규모 선별검사를 통해 조기에 감염자를 발견하고, 팍스로비드와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해 고위험군 환자들을 적극적으로 치료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환자들이 빠르게 완치되었습니다.

완치된 중증 환자들: 2020년 초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중, 한국에서는 중증 환자들도 회복 사례가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서울의 대형 병원에서는 고위험군 환자에게 덱사메타손과 산소 치료 등을 통해 많은 환자들이 회복되었습니다.

백신 접종 후 회복: 한국은 2021년부터 빠르게 백신 접종을 시작하여,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경증이나 중등증으로 회복된 사례가 많습니다. 한국은 접종률이 높은 국가로, 백신 접종 후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경미하거나 빠르게 회복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 코로나19 치료 후 관리 및 재발 예방법

 

1. 충분한 휴식과 수면
치료 후에는 몸이 충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휴식은 면역 체계의 회복을 돕고, 피로감을 해소하는 데 필요합니다.

사례:
A씨는 코로나19 완치 후 첫 몇 일 동안 피로감을 느껴 활동량을 최소화하고, 하루에 7~8시간 정도 충분히 잠을 자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2주 후 체력이 회복되었고, 이전보다 기운이 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코로나 후에는 영양이 중요합니다. 면역 체계가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 C, D, 아연, 단백질 등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식단이 필요합니다.

추천 음식

비타민 C: 귤, 오렌지, 딸기, 키위

비타민 D: 기름진 생선(연어, 고등어), 계란, 강화된 우유

아연: 견과류, 해산물, 콩류, 통곡물

단백질: 닭가슴살, 두부, 계란, 콩류

사례:
B씨는 코로나19 후 몇 주간 영양 섭취에 신경을 쓰며 매일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아연이 포함된 해산물을 섭취했습니다. 그 결과, 면역력이 강화되어 감기나 다른 질병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3. 적절한 운동과 재활
코로나19는 폐와 호흡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운동과 호흡 운동을 통해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증상이 완전히 사라진 후 운동을 시작해야 하며, 무리한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추천 운동

호흡 운동: 천천히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는 호흡 운동, 폐활량 증진에 도움이 됨.

가벼운 걷기: 처음에는 하루 15분 정도 걷고 점차 시간을 늘려가세요.

스트레칭: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유연성을 증가시킵니다.

사례:
C씨는 코로나19 완치 후 일주일간 가벼운 산책을 시작하였고, 호흡 운동을 매일 10분씩 하면서 점차 체력을 회복했습니다. 운동을 통해 숨이 차거나 피로감을 느끼지 않게 되었고, 3주 후에는 좀 더 강도 높은 운동도 가능해졌습니다.

4. 정기적인 건강 체크와 증상 모니터링
코로나19 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체온, 호흡, 혈압 등을 체크하며 건강 상태를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만약 호흡곤란, 지속적인 기침, 발열 등 증상이 재발하면 즉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사례:
D씨는 코로나19 치료 후 2주간 체온과 호흡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하루는 기침이 조금 지속되어 병원을 방문했고, 검사 결과 경미한 폐렴이 발견되어 추가적인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초기 대응 덕분에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5. 심리적 안정 유지
코로나19 후에는 정신적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취미 생활이나 명상, 운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합니다.

사례:
E씨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느꼈고, 정신적 회복을 위해 매일 10분씩 명상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친구들과의 전화 통화나 독서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았습니다.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회복력이 향상되었습니다.

6. 재감염 및 재발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마스크 착용: 코로나 완치 후에도 다른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피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재감염의 위험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치 후에도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두고, 특히 고위험군(노인, 만성질환자)과 접촉을 피하세요.

손씻기 및 개인 위생: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적인 손씻기,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세요.

사례:
F씨는 코로나19 완치 후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 많은 곳에는 가지 않았습니다. 또한, 손씻기와 개인 위생에 신경을 써서 재감염을 방지했습니다. 그 결과, 완치 후 6개월 동안 재발이나 재감염이 없었습니다.

7. 주의할 점

지나친 음주나 흡연: 코로나 후에는 체력이 약해져 있으므로 음주나 흡연을 자제해야 합니다. 특히, 흡연은 폐에 부담을 주어 회복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자기 진단은 피하기: 증상이 재발하거나 이상 징후가 있으면 스스로 진단하지 말고, 의료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늘그막의 질병은 모두가 젊었을 때 불러들인 것이요, 쇠퇴한 후의 재앙은 모두가 번성했을 때에 지은 것이다. 
그러므로 성하고 가득찬 것을 지니고 누릴 때 더욱 조심해야 한다.
-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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