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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의 배경
-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대륙 정복 야망
- 일본의 전국시대를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명나라 정복을 꿈꿨습니다.
- 그는 명나라를 침공하기 위해 조선에 협조를 요청했지만, 조선은 이를 거절합니다.
- 이에 도요토미는 조선을 침략하여 명나라로 진출할 교두보로 삼고자 했습니다.
- 조선의 대비 부족
- 오랜 평화로 인해 군사력이 약화되어 있었고, 국방 체계가 허술했습니다.
- 조선 조정은 일본의 침략 가능성을 과소평가했습니다.
📌 전쟁의 전개
1. 1차 침공 (1592년)
- 4월, 일본의 기습 침공
- 부산포에 상륙한 일본군은 빠른 속도로 진격하여 서울(한양)을 점령합니다.
- 조선은 큰 혼란에 빠지고, 선조는 의주로 피난을 갑니다.
- 의병과 수군의 활약
-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직된 의병이 등장해 일본군에 맞섭니다.
- 이순신 장군은 조선 수군을 이끌고 옥포 해전, 한산도 대첩, 명량 해전 등에서 큰 승리를 거두며 해상에서 일본의 보급로를 차단합니다.
- 명나라의 원군 파병
- 조선의 요청에 따라 명나라가 군대를 보내 조선을 지원하게 됩니다.
- 평양성 탈환 이후, 일본군은 남쪽으로 후퇴합니다.
2. 정유재란 (1597년)
- 1596년 일본이 정전 협상을 시도하지만 실패로 끝남
- 1597년, 도요토미는 다시 대규모 병력을 보내 제2차 침공을 감행합니다.
- 칠천량 해전에서 조선 수군이 대패했지만, 이순신 장군이 복귀하여 명량 해전에서 다시 일본 수군을 크게 무찌릅니다.
📌 전쟁의 종결 (1598년)
- 1598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사망하면서 일본 내부에서 철군 결정을 내림
- 노량 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이 전사하며 전쟁은 종결
- 일본군은 모두 철수하고, 임진왜란은 7년 만에 끝나게 됩니다
📌 전쟁의 영향과 결과
- 조선
- 국토가 초토화되고, 인명 피해와 문화재 약탈이 심각했음
- 농경지가 파괴되고 기근과 질병이 만연
- 그러나 이순신과 의병 등으로 민족의 자주성과 정신이 고양됨
- 일본
- 도요토미의 사망 이후 일본은 내전에 돌입하여 에도막부가 등장함
- 전쟁에서 얻은 것이 거의 없었고, 내부 정치 불안정 야기
- 명나라
- 군사적, 재정적 소모가 커졌고 이후 쇠퇴의 길로 접어듦
📌 대표 인물들
이름역할
| 이순신 | 조선 수군의 지휘관, 수많은 해전에서 승리 |
| 권율 | 행주대첩에서 일본군을 무찌른 명장 |
| 의병장 곽재우, 고경명 등 |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직된 저항의 상징 |
| 도요토미 히데요시 | 일본 침략의 주도자 |
| 선조 | 조선 국왕으로, 피난을 가고 명나라와의 외교 총괄 |
📌 문화재 피해 및 문화 유산
- 많은 서적, 사찰, 궁궐, 예술품이 약탈되거나 소실됨
- 일부 일본 사찰에는 조선에서 약탈한 문화재들이 남아 있음
- 전쟁 이후 실학과 병학이 발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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